황반변성의 증상, 시력감소·중심암점·변시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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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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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의 증상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면서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이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시력 감소, 중심암점(시야의 중심부가 안 보이는 것),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반변성의 증상, 정기적인 검사가 최고지", "황반변성의 증상, 조심해야겠네", "황반변성의 증상, 조금만 이상해도 안과에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황반변성 환자가 11만2000여명에서 15만3000여명으로 약 36.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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