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중국에서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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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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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한라산 순한소주 5만2000병 중국으로 수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라산 소주가 이달 들어 두 번이나 중국에 수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7일 중국 수출 선적에 이어 28일 한라산 순한소주 5만2000병 2컨테이너 분량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카르마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동북 3성 등 중국 12개 도시까지 한라산 소주가 진출, 사실상 중국 전역으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으며 한라산 소주의 중국 진출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에는 식음료의 인기도 한류 열풍과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 대한 청정이미지에다 화산암반수로 만들어진 한라산소주 특성은 현지인과 교포사회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 수출이 호조를 띠고 있다.

현재웅 대표는 “세계의 명품주로 인정받은 한라산소주가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특히 청정제주의 화산 암반수와 제주산 밭벼로 만든 고품질 증류원액이 첨가된 프리미엄 소주를 내세워 보다 공격적인 수출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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