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대형 사업 중요한 시기, 변화·혁신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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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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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점 84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2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개점 84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지금은 강남점 증축, 센텀 B부지 개발, 김해, 동대구, 울산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930년 국내 최초의 백화점으로 출발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도움과 고객의 성원,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업의 본질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 콘텐츠 혁신을 통한 신세계 브랜드 가치 제고 ▲ 성공적인 미래 견인을 위한 내실경영 ▲ 소통·배려·상생의 기업문화 실현을 당부했다.

이어 "신세계백화점의 본질인 고객, 상품, 브랜드에 핵심가치를 두고 전문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갖춘 신세계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광주요, JNG코리아, 스타럭스 등 협력사 대표들에게 책임경영 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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