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A, 반다이남코 게임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국내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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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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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인 DeNA (디엔에이)는 한국 지사 DeNA Seoul(대표 이일수)과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게임즈(대표 오시타 사토시)가 인기 모바일 아이돌 육성 카드 배틀 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한글판을 올 겨울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웹브라우저 게임으로 2011년 출시돼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DeNA의 Mobage(모바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으로, 한글판은 DeNA Seoul과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아이돌 유닛을 톱 아이돌로 길러 최고의 프로듀서 "아이돌 마스터"의 칭호를 받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듀서는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과 만나 "특별훈련"을 통해 그들의 능력치를 키워 나가며 유저끼리 대전하는 ‘LIVE 배틀’을 통해 팬 수를 대폭 늘릴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배틀에서 승리하면 상대방의 무대 의상을 빼앗아 올 수도 있다.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는 2005년에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으로 시작된 아이돌 육성 게임으로 콘솔 게임, 라디오, TV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콘서트까지 다양한 크로스 미디어 전개를 통해 대작 IP (지식 재산)로 자리매김 해 왔다.

DeNA Seoul의 이일수 대표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가 일본에서 서비스되었을 때부터 국내 출시를 기다려 왔던 팬들에게 이렇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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