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시청률 소폭 상승… 이동욱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3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이언맨'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ㆍ연출 김용수)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4.3%)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이언맨'에서는 아이 같은 남자친구, 혹은 초보아빠, 그리고 냉랭한 아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주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장원(김갑수)에게 커다란 분노를 품고 살았던 홍빈이 그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함께 손님을 만나는 모습 등은 과거와는 다르게 아버지를 향해 닫혀있던 견고한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려가는 듯한 분위기를 잔잔하게 풍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10.6%를 기록했으며,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