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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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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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22일 제25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서는 2014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4년도 제2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등과 함께 조례안을 처리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5천459억원 대비 308억 2천만원 증가한 5천767억2천만원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64억원이 증가된 4천 721억 8천만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44억 2천만원이 증가한 1천 45억 4천만원이다.

올해 제2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벼회계추경예산안은 총규모는 당초 예산 579억7천만원보다 12억 6천만원이 증가한 592억 3천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총 예산규모 4천721억 8천만원 중 시민소통담당관 2천만원을 비롯해 총 7개 부서 12개사업에 대한 22억 2천만원 감액해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은 원안대로 심사처리 했다.

박길서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신규 투자사업의 본예산 편성 노력이 필요와 예산 편성전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절차 이행, 정확한 사업비 산정, 세부사업 설명서 구체적 작성 등을 지적하고 앞으로 있을 2015년도 예산안 등의 상정시 반드시 이를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관련 하여 박경수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결과보서를 통해 ‘규제개혁과 원스톱 민원행정 구현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고, ‘공직자의 무사안일 행위와 불투명한 인사행정 등을 지적했다’며, ‘불법행위에 대해 일벌백계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을 요구했다.

특히, 금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226건을 지적하였으며, 이중 118건에 대해 시정 및 조치요구를 하고, 108건에 대해서는 건의 및 권고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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