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 원인과 치료,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 못 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1 0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온종합병원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만성 신부전 원인이 화제다. 

최근 만성 신부전 환자가 증가하면서 그 원인에 대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성 신부전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부전 초기에는 환자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곤함, 가려움, 식욕부진 등의 요독증상이 나타난다. 또 만성 신부전이 심해질 경우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만성 신부전의 원인은 지역 및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주된 발병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 등이다. 

따라서 비만인 경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이 필요하며 흡연은 신장에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끊어야 한다. 또 나트륨, 칼륨, 인, 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을 권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