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1구역 건립공사 준공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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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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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성건설 박성진 소장 “안전, 환경, 품질향상에 전력”

▲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1구역  조감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오는 12월중 서울 정부청사가 세종시 이전계획에 따라 일성건설(대표이사 강영길)이 준공을 목전에 두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오늘도 현장 인부들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청 1-19블럭에 국책사업인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청사를 신축하고 있는 박성진 현장소장을 20일 만나 오는 10월 27일 준공계획에 따른 마무리 공사 추진상황을 상세히 들어봤다.

3단계1구역 정부청사 규모에 대해 박소장은 “3만6,644㎡의 넓은 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8층의 규모로 314대를 주차 할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완비된 1만3,072㎡의 정부청사가 들어서게 된다” 며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물의 국책사업을 맡아 공사를 마무리하게 됨을 개인적으로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공사기간 어려운 점에 대해선 “공사기간이 짧은것이 애로가 컸지만, 발주처인 안행부의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과 ITM감리단의 철저한 감독, 그리고 견실시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일성건설의 삼위일체로 현장 기능공들과의 합심협력 아래, 당초계획대로 오는 27일 준공에 차질 없도록 오늘도 맡은 임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성건설의 특징에 대해 박성진소장은 “지난 1978년 6월에 설립한 일성건설은 그동안 고속도로, 철도사업, 지하철공사, 산업단지조성, 그리고 각종 토목공사와 아파트건립, 콘도미니엄, 녹지조성공사, 아파트분양, 몽골 등 해외시장 진출 등 그동안 많은 업적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종합건설로 우뚝선 우량기업”이라고 은근히 자랑했다.

박 소장은 끝으로 “우리회사의 경영철학 및 회사방침이 ‘인화단결’ ‘창의노력’ ‘성심성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미래 가치를 창조하고 우수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저역시 현장에 나갈땐 구두끈을 졸라매는 순간부터 안전, 환경, 품질향상에 물샐틈없는 집중력을 가해 목표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며 준공일까지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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