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결혼에 이어 엑소 타오 열애설, SM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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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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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열애설/사진=소후연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한 여성과 다정한 포즈로 있는 모습이 중국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기자는 14일 타오의 열애설 논란을 확인하고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 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10일 중국 소후연예는 "동반한 한 여성이 갑자기 타오의 옷을 잡았고, 팔까지 잡아 끌었다"며 "다정하게 껴안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서 타오가 길거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이 여성과는 두어차례 포옹하는 등 연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누군가 엑소를 음해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올린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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