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최근 경북 예천군에서 소 5농가와 돼지 1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백신 접종과 방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협가축시장 폐쇄 조치,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 및 축협 공동방제단 7개반을 동원해 농장 축사 주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긴급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 전 두수를 대상으로 긴급 접종을 실시 중이며, 돼지는 7월 10일까지, 소는 7월 15일까지, 염소는 7월 16일까지 접종 완료할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엄중한 상황인 만큼 관내 구제역(FMD) 유입 차단을 위해 질병 예찰 및 긴급 방제 및 소독, 백신 접종 관리 등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양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게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이다.
사람에게는 거의 감염되지 않지만, 가축 산업에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감염특징은 입, 혀, 코,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침을 많이 흘리며, 절뚝거리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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