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전동부서 관내가 일일평균 12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이 위치하여 외국인과 미군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대전권 최대 외국인유학생이 생활하고 있어 주한미군범죄(SOFA) 발생에 대비해 지역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의 SOFA사건 처리 절차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미군범죄사건처리 전문성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주한미군이 휴가를 나왔다가 애인을 만나기 위해 솔브릿지국제대 외국인기숙사를 방문하던 중 우리나라 행인을 차량으로 친 후 뺑소니 도주하려는 것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관할 지구대에서는 112신고 접수 즉시 출동, 현장에 있던 미군 검거, 신원 확인, 경찰서 외사계에 신병 인계 초동조치하는 등 SOFA 규정에 맞게 외사계를 포함한 각 기능별로 신속, 공정하게 조치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