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삼성 ‘갤럭시노트4’에 ‘디오잉크 트레이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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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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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에 탑재된 디오텍의 ‘디오잉크 트레이서’[사진= 디오텍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인프라웨어 계열사 디오텍(대표 곽민철·권철중)이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에 디지털 데이터 변환 솔루션 ‘디오잉크 트레이서(DioInk Tracer)’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디오잉크 트레이서’는 갤럭시노트4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포토노트’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기록하고자 하는 정보를 카메라로 찍은 후 S노트와 연동하여 편집과 수정이 가능한 문서로 저장할 수 있다.

필기 문서 및 다양한 폰트로 인쇄된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디오텍의 독자적인 데이터 변환 기술이 적용돼 회의나 강의 중 화이트보드나 필기한 노트를 촬영한 뒤 필요한 부분만 저장하여 삭제 또는 수정하는 등의 편리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언어별 인식 엔진이나 입력기 없이 다국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4의 노트 기능에 맞는 최적화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철중 디오텍 대표이사는 “디오잉크 트레이서 솔루션이 글로벌 활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갤럭시노트4의 다양한 언어권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오텍은 향후에도 HCI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지난달 26일 한국과 중국 출시 첫날부터 예약 물량을 조기 완판시키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월까지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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