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5년 전부터 씨 받아 200개체 안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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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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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이 화제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강원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자생지 복원에 성공했다. 

꽃잎 끝이 잘게 갈라진 것이 제비 꼬리를 연상시키는 제비동자꽃은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있다. 

국립수목원과 산림청은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제비동자꽃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어왔으며 최근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과학자 너무 대단해",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후손들도 예쁜 제비동자꽃을 볼 수 있게 됐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다행이다. 200개체 이상 안착 성공 소식 기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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