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플러스’ 판매 3일간 1000만대 넘어 사상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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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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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은 22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판매대수가 출시 후 3일만에 1000만대를 넘어 사상최대 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아직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상태여서 판매대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경우 3일 동안에 900만대를 판매했으나 이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이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애플은 판매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이다.

26일부터는 22개국 이상으로 확대되며 연말까지 115개국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이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3일간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는 애플의 발표로 애플 주가는 101.08달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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