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효도보험] 당뇨·고혈압있어도 OK…'KDB실버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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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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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DB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에게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험업계는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당뇨, 고혈압 환자도 제한없이 가능한 실버암보험이 잇따라 출시됐다.

KDB생명이 출시한 'KDB실버암보험'은 60세부터 80세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 전용 암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상품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별도의 가입심사나 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체결되는 계약의 절반 이상이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효도상품의 형태인데, 이 경우 '보험료 2% 할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갱신없이 80세까지 보장받는 비갱신형'과 '10년 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할 때의 보험료가 만기까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실버암보험은 생보업계 내에서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암발생률 증가에 따라 보험료가 약 2배 정도 상승했는데 이 상품은 비갱신형을 선택하면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넓은 선택을 폭을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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