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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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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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일 진주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 본사 이전 후 첫 캠페인 활동이다. 중진공은 지난 2012년 진주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안내간판 기증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날 중진공 본사 및 진주 신청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시장바구니 5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편 전 임직원이 급여 끝전 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에 기부했다.

박노우 중진공 창의지속경영실장은 "올해부터 사회공헌 브랜드인 '중진공感'을 론칭하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주지역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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