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135주년, 이유없는 기념비 철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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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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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중근 의사 135주년]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을 맞았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09년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1910년 순국했다. 올해로 135주년이다.

하지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주립대학에 설립됐던 안중근 의사의 기념비가 이유없이 철거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비는 지난 2002년 서울보건신학연구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주립의과대학이 MOU를 체결하면서 건립됐다.

하지만 별 다른 설명 없이 기념비만 덩그러니 세워졌고 1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새로 취임한 주립의과대학 총장이 기념비의 의미를 잘 모르고 철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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