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4년 국가정보화 연차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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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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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보화 추진 20년”…ICT 선도국가 위상 강화 자평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의 국가정보화 관련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4년도 국가정보화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1년 간 국가정보화 분야별 현황과 성과를 종합 정리한 것이다.

미래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년 간 추진해 온 국가정보화 프로젝트에 힘입어 국가 전반의 효율과 생산성이 향상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유엔 전자정부 평가 3회 연속 세계 1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CT 발전지수 4회 연속 세계 1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네트워크 준비도 지수 10위권 진입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사회 각 분야에 과학기술과 ICT를 접목하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사회·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전략’ 등으로 창조경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밖에 미래 인터넷 혁명의 3대 진원지인 빅데이터·사물인터넷(loT)·클라우드 등의 육성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정보보호시스템 평가·인증 체계 강화 등 개인정보보호 기반을 구축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연차보고서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 도서관·대학 등에 일괄 배포된다.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에서도 보고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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