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친구, 평양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해리 왕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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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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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친구 미셸[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친구로 알려진 래퍼 프라스 미셸이 북한 평양에서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YTN 보도에 따르면 미국 힙합 그룹 푸지스의 멤버 프라스 미셸은 최근 북한 평양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 미셸은 평양에서 열린 국제프로레슬링대회를 보러 왔다가 얼음물 샤워에 동참했다.

이 래퍼는 차기 참가자로 영국의 해리 왕자와 힙합 스타 로린 힐 등 4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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