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의욕 앞선 고둥 따기 후 후회 “왜 욕심 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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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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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유이가 많은 고둥을 따고 후회를 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마지막 생존지 모리셔스 섬에 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물가에 있는 고둥을 쓸어 담으며 “이걸로 오빠들 배를 다 채워주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김병만은 유이가 딴 고둥을 먹기 위해서는 “쌀 씻듯이 잘 씻어야 한다”고 조리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유이는 고둥을 두세 번만 헹구고 바로 고둥을 삶기 시작했다. 이어 유이는 15분 동안 고둥 속살을 파내기 시작했다. 유이는 계속된 단조로운 작업에 “내가 이걸 왜. 오빠들 줄 생각에 많이 땄는데 적당히 딸걸. 왜 욕심부려가지고”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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