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고등학교와 손잡고 중기 인식개선·취업연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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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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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서울북부지구-경기기계공고 MOU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고등학교와 손잡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에 나선다.

27일 중진공 서울북부지부는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진공 선정 으뜸기업 CEO 강좌'를 운영한다. 으뜸기업 CEO 강좌는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CEO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와 생생한 기업정보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달하게 된다.

중진공은 지난 2012년 1004개 중소기업사를 으뜸기업으로 선정,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89명의 청년을 중소기업에 취업시키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종철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관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특성화고생과 우수 중소기업을 이어줄 수 있는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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