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수감 중인 아들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이 불참한 채 딸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며느리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조카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가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추모식에는 해군 사관후보생 모집에 지원한 최태원 회장의 둘째딸 민정(23)씨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외에도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1시간여만에 끝났으며 참석자들은 성묘후 음복하면서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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