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분야 교수진과 교육 시설 활용해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학교 폭력 예방 위해 재능 기부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예술원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경찰서 예지관에서 서대문경찰서와 청소년 문화활동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예술원 김범조 부학장과 윤후의 서대문경찰서장, 김태훈 여성청소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과, 힙합과 등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닌 재능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고, 교육 시설을 개방해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즐길 기회를 돕는다. 관련기사키이스트, KAC 한국예술원과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트로트 가수 김수찬, 2021학년도 한국예술원 K-트롯과정 신입생된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대문 경찰서와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아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예술원은 앞으로도 예술분야의 재능 기부 활동과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예술원 제공] #서대문경찰서 #한국예술원 #MOU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