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예정 애플 ‘아이폰6’ 관련 지난 주 소식 총정리 (8/1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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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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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국내외 애플 관련 사이트와 해외언론에서 8월 17일에서 8월 23일까지 보도된 내용을 정리했다.

최근 ‘아이폰6’와 관련된 정보·사진 등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해 보면 9월에 출시될 애플 ‘아이폰6’의 윤곽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우선 8월 19일에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6'의 액정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게 됐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다. 그 외 공급업체로는 일본 샤프, 재팬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이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지난 21일에 '아이폰6'의 후면 패널 사진이 유출돼 공개됐다. 이날 유출된 사진은 기존에 유출된 사진과 거의 유사한 사진으로, 이번 '아이폰6'의 윤곽이 사실상 인터넷으로 공개된 사진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많았다. 

지난 8월 22일 '아이폰6' 5.5인치 모델의 상세한 사이즈 자료가 유출됐다. '아이폰6' 4.7인치 모델의 코드네임은 N61, '아이폰6' 5.5인치 모델은 N56이다. 현재 '아이폰6' 5.5인치 모델에는 두 가지 타입이 준비돼 있으며 후면 카메라는 두 모델 모두 0.77mm 정도 돌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같은 날 보도된 내용에는 '아이폰6'의 메인 메모리는 삼성전자 제품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그외 업체로는 SK하이닉스 등이 있으며, 애플은 메모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협력업체에 삼성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으나 부품 분야에서는 협력하지 않을 수 없는 관계임이 확인됐다. 

지난 22일 '아이폰6'의 라이팅 케이블이 USB 접속 부분도 양면 리버시블(양면이 사용가능)로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유럽의회의 요청으로 수년 내에 라이팅 커넥터를 USB 타입C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받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소개됐다. 

한편 8월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는 액정 패널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적이 있어 일부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소개됐다. 그러나 현재는 문제가 해결돼 순조롭게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로이터 통신 보도를 인용해 '아이폰6'의 출시가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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