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수시 630명 선발…심층면접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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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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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동덕창의리더전형, 동덕나라사랑전형, 일반전형(학생부교과), 일반전형(실기고사), 특기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통해 총 6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재외국인과 외국인전형 제외).

2015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적성고사.심층면접 폐지, 동덕창의리더전형(학생부종합전형) 내 미술계열(회화과, 디지털공예과, 큐레이터학과) 신설, 동덕나라사랑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의 변경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동덕창의리더전형은 통찰적 사고력, 예술적 감성, 주도적 리더십, 전인적 품성, 사회적 공감력을 지니고 미래여성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회회과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에듀팟 자료(인문·자연계열 학과, 큐레이터학과 제외)를 위주로 지원전공 또는 분야에 대한 기초소양 및 준비도, 다양한 활동 경험 등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덕여대]


디자인계열의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2단계로만 진행한다.

일반전형(학생부교과)은 학생부 교과성적(출석포함) 100%로 선발하되 학생부 교과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을 전년 대비 높였다.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이 있어 평소 학생부 내신관리뿐만 아니라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합격의 주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현 동덕여대 입학처장[동덕여대]


일반전형(실기고사)은 지난해와 차이는 없지만 디자인대학과 실용음악과(피아노)는 단계별 전형방법 대신에 일괄합산을 통해 학생을 선발해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늘었다.

실기 비중이 다른 전형요소(학생부 성적)에 비해 높아 학생들은 실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동덕여대 입학처는 고교의 요청시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처 상담실에서 상시 입학전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면상담뿐만 아니라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으로 입학에 관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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