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2분기 점유율 감소… 갤럭시알파로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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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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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알파[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사업이 2분기 모바일 부진에 따라 점유율이 감소했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3.9%로 4위를 지켰으나 선두에서 멀어졌다. 점유율이 전분기 4.6%에서 0.7%포인트 낮아진 것.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23억1400만달러로 1분기에 비해 9.6%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1위 인텔은 118억7400만달러 매출(전분기비 8.8% 증가)로 1분기 19.7%의 점유율에서 소폭 상승한 20.0%를 기록했다. 이어 퀄컴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는데 이들 모두 점유율이 올랐다. 퀄컴은 1분기 7.6%에서 8.3%로 올랐고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4.8%에서 5.0%가 됐다.

5위 브로드컴은 3.4%의 점유율로 삼성전자와의 간격을 불과 0.5%포인트 차이로 좁혔다.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부진은 2분기 모바일 실적 쇼크에 따른 연쇄 부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와 갤럭시노트4 등 후속작에 자사 모바일AP(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적극 탑재하면서 실적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실제 갤럭시알파에 ‘엑시노스 5430’과 ‘엑시노스 모뎀303’이 사용돼 퀄컴칩 대신 자체 모바일AP 조달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에는 14나노핀펫 공정의 양산에 들어가 글로벌 파운드리와의 전략적인 시장 공조체계도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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