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에서 만나는 상하이 국빈 만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3 0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중국에서 각종 국빈 행사를 전담하는 ‘진장국제호텔’ 대표 셰프단이 오는 18일에 방한한다.

더 플라자의 중식당 ‘도원’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 국빈 만찬을 풀 코스로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번 '진장국제호텔 셰프 초청 메뉴 프로모션'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 지난 4월 진장국제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식음 프로모션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소속 호텔인 ‘더 플라자’의 중식당 도원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중국 토종 호텔 브랜드인 진장국제호텔은 중국 전역 76개 도시에서 124개가 넘는 스타 등급 호텔들을 운영하며 중국 현지식 요리를 선보이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진장국제호텔 대표 셰프단은 다양한 국빈 만찬을 진두 지휘한 ‘황 구어핑(Huang, Guoping/黄国平)’ 셰프를 비롯해 리 꾸웨이홍, 왕 하오, 장 베이롱 등 총 4명.

이들은 ‘진장이 선보이는 상하이의 맛’라는 주제로 점심과 저녁 코스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이번 코스 메뉴는 진장국제호텔의 마스터 셰프이자 중국 공훈 요리사인 ‘얀 후이친(Yan, Huiqin/严惠琴)’이 구성했으며 방한 기간 동안 셰프단이 직접 구현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APEC 상하이, CICA 정상회의, 중국인민정부 국경일 만찬 등 중국 국가 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만찬 행사에 제공한 대표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항구도시인 상하이 특유의 다양한 어패류와 해산물 요리에 지역 특산물인 간장과 설탕 등을 사용하는 상하이 전통 요리법을 가미한 ‘활 생선과 게살 사자두,’ ‘상하이 홍소 전복 조림과 설병,’ ‘전통식 소룡포,’ ‘상하이 메로구이,’ ‘전통 발효 찹쌀 떡과 계화 시럽’ 등이 포함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코스 가격은 점심 8코스 12만원, 저녁 9코스 16만원이다.

도원에서는 오는 8월 19일 저녁 단 하루 진장국제호텔 대표 셰프단이 선보이는 갈라 디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오함께 미국의 PGA 공식 와인으로 유명한 베린저(Beringer) 콜렉션이 함께 제공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30만원이다. (02)310-73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