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5분 기준 143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5.2원 하락한 1431.0원으로 출발해 143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이다.
전날 환율은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닷새 만에 반등했지만 간밤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오후 97대 초반에서 이날 95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2년 초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트럼프 약달러 용인 발언 등 밤사이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요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환율은 달러지수 급락 및 위험선호 회복 호재에 힘입어 1420원대 안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주 위험선호까지 회복되면서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을 담당하는 증권사 수급과 환율 하락 시 공격적인 매수대응으로 일관하는 수입업체 결제는 낙폭을 제한하는 재료"라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