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시원한 여름휴가, 나부터 실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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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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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운전.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친환경 휴가 실천수칙 홍보

[낙동강유역청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친환경여행 만들기 실천수칙을 알리고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휴가철 친환경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환경 여행 만들기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거가대교 휴게소와 휴양지인 가야산국립공원 야외캠핑장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지구도 시원한 여름휴가 보내요!’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GK해상도로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여행 실천수칙’을 비롯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국민의 친환경여행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고, 기후변화사진전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친환경여행 실천수칙’은 휴가를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피서지에 가는 길, 피서지에서의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집을 비운 동안 가전기기의 플러그만 뽑아도 전력사용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고, 출발 전 승용차 타이어 공기압만 점검해도 연간 24,100원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들어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 모두가 올 여름 친환경생활 실천수칙 하나를 정해 실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여행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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