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강정리 민원해결을 위한 공동토론회 수용

  • - 주민과 공동토론회 개최로 청양 강정리 민원해결 기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강정리 폐기물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와 ‘강정리 석면 광산 공동대책위원회’가 도에 제안 한 공동토론회를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양 강정리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양 대책위원회가 8월 1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강정리 석면- 폐기물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도는 법에서 정한 범위내에서 투명하고 성실하게 민원해결에 임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공동토론회를 통하여 주민‧ 청양군‧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는 양 대책위와 사전 협의하여 구체적으로 토론회 개최 시기, 참석자 범위, 토론주제 등을 정한 후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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