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기억’ 강예원·박그리나, 오피스 어택…말복 닭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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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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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 '내 연애의 기억']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올 여름, 최고의 반전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이 지난 8일 복날 맞이 오피스 어택을 진행해 화제다.

달달한 로맨스와 신선한 반전 스토리로 뻔한 로맨스를 탈피하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반향을 예고하고 있는 ‘내 연애의 기억’은 맥스무비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말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직장인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영화의 주연배우들이 직접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삼계탕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

다양한 사연 중 당첨된 주인공은 ‘직원들이 저를 차갑고 냉정한 여자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삼계탕처럼 따뜻한 여자라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사연을 남겨 선정됐다. 현장의 많은 직장인들은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들뜬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양재동의 한 사무실을 찾은 강예원과 박그리나는 당첨자와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삼계탕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해 영화 ‘내 연애의 기억’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이어졌고, 현장의 많은 직장인들은 너도나도 손을 번쩍 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날 맞이 오피스 어택으로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 ‘내 연애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연애 스토리로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저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틀에서 탈피한 신선함을 부여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복날을 맞아 오피스 어택 진행으로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 달콤한 로맨스와 예측불가의 스토리로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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