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2014 한중문화창의산업교류회’ 중국 웨이하이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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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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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양국 300여개사 참가, 400여 전시부스

  • 행사기간 양국 동종업계 업무협의서 체결식 진행

  • 바이어 발굴, 업체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지난 2012년 개최된 제4회 문화창의산업교류회 사이트[사진=웨이하이신문망 캡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올해 개최되는 한중문화창의산업교류회(2014 한중 문화컨텐츠 및 아이디어상품 박람회)는 한중 양국 기업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기업들의 시장개척, 바이어 발굴 등의 성과를 위해 조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4 한중문화창의산업교류회(2014 한중 문화컨텐츠 및 아이디어상품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행사조직위원회 장웨이 주임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형식적이고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가 있고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류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동성정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3개월 전부터 전문준비팀을 구성, 웨이하이시 선전부를 중심으로 치밀하게 준비해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이 참가기업들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참가업체 홍보책자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기업들의 제품홍보를 위해 현지매체를 통해 홍보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한중 양국 동종업계간 미팅을 주선하고, 행사기간 업무협의서 체결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한중문화창의산업교류회’는 중국 산동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웨이하이시인민정부가 주관, 아주경제신문사가 한국측 후원을 맡고 있다.

박람회 기간 한중 애니메이션 세미나, 한중 문화창업 세미나, 구매상담회, 한중 양국 기업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한국업체들에게 내수시장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종은 소프트웨어, 게임, 공예품, 장식품, 영화 및 시청각 기재(휴대폰, 카메라, 블랙박스 등), 드라마 캐틱터 등 문화산업 및 첨단기술제품, 아이디어 혁신제품이다.

참가하는 업체들에게는 중국정부에서 표준부스와 통역, 그리고 도우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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