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최원영 광기 폭발 '섬뜩'…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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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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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 일지'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 일지'에서는 사담(김성오)의 저주를 받고 성군에서 폭군으로 돌변한 해종(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술에 걸린 해종은 자신이 가장 아꼈던 중전과 세자에게 폭언을 일삼았고 이린(김휘수)을 죽이려는 행동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은 9.2%, SBS '유혹'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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