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차기작 주인공으로 임수향·강은탁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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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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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강은탁 임성한 차기작 물망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임수향과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임수향과 강은탁은 최근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MBC 새 일일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다.

특히 임수향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시청자에게 주목받은 만큼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에 다시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수향은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중국 영화 '해양지련: 바다의 사랑'에 캐스팅돼 10월까지 중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는데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10월 말쯤 방송될 예정이라 임수향이 출연하기 위해서는 일부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남자 주인공 후보가 된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강은탁은 현재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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