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규제·애로사항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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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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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내달 20일까지 관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공장등록업체와 벤처집적시설 입주기업, 안양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등 2천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업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따른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체에서는 그동안 일선에서 느꼈던 불편․불만 사항을 간단히 규제애로 건의서에 작성해 팩스,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시 기획예산과(규제개혁팀)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내용 중 법령 또는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개정 등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검토를 거쳐 조속히 자치법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의 기업들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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