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 프랑스 와인농장도 소유…"럭셔리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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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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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사진=조미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조미(趙微·자오웨이)가 최근 요리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를 통해 거금을 들여 사들인 프랑스 와인농장을 첫 공개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따.

조미는 요리프로 십이도봉미를 진행하는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을 자신의 와인농장으로 안내하면서 “사실 평상시의 바쁜 생활리듬에서 벗어나 고요한 안정을 느끼고 싶어 와인농장을 사들인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조미 부부가 2011년 거금을 주고 사들인 이 와인농장은 줄곧 공개되지 않고 비밀의 베일에 쌓여 있었으나 이번에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7ha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이 와인농장에는 약 400만 유로에 달하는 와인창고도 있어 그야말로 프랑스 정상급 와인농장을 자랑한다.

브라운관을 통해 이 와인농장의 웅장함과 럭셔리에 시선을 ‘압도’ 당한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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