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떡방아 이어 욕망 베드신 펼친다…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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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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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사진 제공=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떡방아 베드신'을 능가하는 '욕망 베드신'을 선보인다.

23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장혁과 장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경기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극 중 건(장혁)이 그동안 소파에서 잠을 잤던 미영(장나라)에게 침대에서 함께 잘 것을 권유하는 모습이다. 

특히 잠든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보고만 있어도 미치겠다는 듯 장나라를 으스러지게 끌어안고 있는 장혁의 욕망 어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파격적이면서 코믹한 '떡방아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욕망 베드신'으로 떡방아를 잇는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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