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액센츄어, ‘재무 역량 강화 위한 CFO의 IT기술 전도자 역할’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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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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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라클(www.oracle.com)은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최고재무담당자(CFO)의 IT기술 전도자 역할’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오라클과 액센츄어가 공동후원하고 롱기튜드 리서치(Longitude Research)가 진행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현대의 CFO와 재무관련 임원진들이 재무부서를 혁신하기 위해 IT 신기술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전세계 다양한 규모의 산업에 종사하는 CFO, 수석 재무 임원 및 관련 비즈니스 임원으로 구성된 1275명의 응답자가 참가했으며, 응답자 중 금융과 관련이 없는 분야의 임원 300명도 포함되어 있다.

조사결과 현대의 CFO는 IT기술 전도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및 클라우드 등의 IT기술이 재무 분야를 비롯해 전체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 CFO의 비전과 현실적 한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CFO들이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재무 기능을 지원하는 IT기술을 지향하지만, 이를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들도 많다고 보고됐다. 한 예로, 많은 기업들이 분산되어있는 시스템 통합에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 때문에 주요 의사 결정에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ERP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카렌 델라 토르(Karen dela Torre) 부사장은 “이번 연구는 재무분야 임원들이 운영 지식 및 분석 전문가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고 있으며,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의 통찰력과 미래 지향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들의 열망과 현실 사이에 극복해야 할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액센츄어의 재무 및 기업 퍼포먼스 전무 이사 스콧 브레넌(Scott Brennan)은 “연구를 통해 금융 지도자들이 새로운 IT 기술 활용을 통해 전통적인 운영 장벽을 무너뜨리고 진보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CFO는 현대 재무조직을 통해 강력한 분석 기술과 비즈니스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고용하길 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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