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노유자 생활시설장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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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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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곤란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시설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군포G샘병원 교육장에서 관내 요양시설 시설장 37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초기 화재대응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이는 노유자생활시설에 종사하는 시설장을 소방행정에서 유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2의 소방력으로 확보하고, 관계인이 자체 안전관리를 소명감 있게 책임지는 자생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군포소방서 특수시책이다.

교육은 시설장에게 화재대응매뉴얼을 토대로 화재초기 5분(골든타임) 내 이뤄져야 할 내용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대상별로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안전 멘토제 지속 운영 전파, 심폐소생술 반복실습 등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에게 “노유자생활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시설장과 종사원은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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