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SGI서울보증 보증확대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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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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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와 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 해외건설 보증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해외건설협회와 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 건설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해외건설 보증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 관련 수주 및 발주정보 등을 상호 제공하고, 이행성보증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중견업체들의 보증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보증은 협회의 사업성 평가제도를 향후 보증심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협회는 해외건설 업체들의 이행성 보증수요를 서울보증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해외지부 및 사무소의 상호활용, 해외건설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부가 오는 9월 17~19일 주최하는 '글로벌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2014' 행사 등 전세계 주요 발주처 초청행사 시 대외홍보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덕 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산업인 동시에 많은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경제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해외건설의 지속성장을 위한 필요조건인 금융지원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이번 서울보증과의 업무제휴가 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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