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1동, 복지동 운영 300번째 가정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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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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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1동(동장 이광수)이 지난 1월 6일 복지동(洞) 운영 시작이후 17일 300번째 가정방문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광명1동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복지동 운영을 주 4회, 3인1조(동장,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로 매일 3가구를 찾아 복지상담, 건강체크,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300번째 가구를 방문하게 됐다.

이 날 방문한 가정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으로 자궁암을 앓은 병력이 있으며, 2남1녀의 자녀를 뒀으나 모두 분가한 74세 독거노인이었다.

가정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대상 관리에 따른 상담과 건강을 체크했다.

이 동장은  “오늘 방문한 가정은 특별한 수입원 없이 기초연금만으로 어렵게 생활해 오고 계시는데,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국민기초 수급자 책정이 곤란해 안타까웠다”면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푸드마켓, 행복바구니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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