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기술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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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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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일 홍성 양돈농가·쌀 가공사업장 방문…지역 농업인들 격려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5일 충남 홍성을 방문, 쌀 가공사업장과 양돈농가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어미돼지 번식 횟수를 늘리기 위한 연구 현장과 새끼돼지 면역 증강제 개발 등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생산비 절감 사양 기술 개발 현장 등을 살펴봤다.

 이 청장은 또 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 악취경감 기술 개발, 동물 복지를 위한 축사개선 등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경영 개선 사업성과도 살폈다.

 이와 함께 광천의 라면류·국수류·떡류·전분가공식품 등 쌀 가공 사업장을 방문, 쌀 가공 이용 확대를 위한 용도별 품종개발, 수출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 쌀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청장은 “쌀 관세화 등 우리 농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적기 영농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와 기술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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