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조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자격증 특강인원 조기마감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수도조리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는 2014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인턴쉽을 진행하지 않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대비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격증 특강반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제과기능장인 호텔제과제빵학과 황의청 교수가 직접 진행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특강를 통하여 수도조리전문학교 학생의 90% 정도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1학년 학생들의 경우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모집정원을 모두 모집하는데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자격증 특강을 신청하여 모집정원이 조기마감되었다"고 전하며 "자격증 특강은 항상 인기있는 특강이기는 했지만 올해처럼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몰린것은 처음이며,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구열이 이처럼 높은 것에 대해 학교관계자들 또한 만족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수도조리전문학교 제공]

수도조리전문학교는 요리분야와 관련된 교육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요리특성화학교이며, 이번 자격증 특강 뿐만 아니라 스타쉐프 초청특강,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업체로의 현장 인턴쉽과 취업설명회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