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업체, 베트남시장 진출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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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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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심종헌, 이하 KISIA)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ㆍ베트남 정보보호 포럼 2014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한ㆍ베트남 정보보호 포럼 2014 및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해 금년 3회째 추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 상담회에 앞서 진행한 ‘한ㆍ베트남 정보보호 포럼 2014’에서는 한국 참가기업 및 현지 베트남 정보보호 기업 및 유관기관, 정부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베트남 ICT사업진출 전략과 베트남 정보보호산업 현황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베트남 현지의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 및 기술/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시개단에 참가한 KISIA 문재웅 감사(현, 제이컴정보 대표)는 “KISIA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 세 번째로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파견한 동 시개단에서, 베트남 내 기업들이 한국제품에 대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여 매우 놀랐다"며 “베트남은 예상보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정부와 기업 등에서도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우리 정부도 관심을 갖고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 동 상담회에는 유넷시스템, 나온웍스, 액시스소프트, 엔피코어, 워터월시스템즈, 윈스, 이지고우, 제이컴정보, 플러스기술 등 9개사가 참가했다.
 

한ㆍ베트남 정보보호 포럼 2014 및 비즈니스 상담회 [사진= K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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