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해역은 수산자원 보호·육성이 필요하거나 해양환경 및 생태계의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해역이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지정·고시된다.
이번 정화사업은 지난 1월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여수지역 가막만 주변해역과 3월 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됐던 완도항, 청정바다와 갯벌로 유명한 득량만 등 모두 7개소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통해 약 519t 해양침적 폐기물이 존재하는 것을 조사한 바 있다.
곽인섭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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