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제 3의 사랑'서 송승헌과 입맞춤… 촬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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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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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제3의 사랑'[사진=송승헌 웨이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한국 배우 송승헌과 '제3의 사랑'에서 만난다.

송승헌과 유역비가 나란히 한중 합작영화 '제 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제 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했다.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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