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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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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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KBS2 TV 심야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결방됐다.

KBS는 13일 밤 12시 20분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신 ‘여기는 브라질 멕시코 대 카메룬’을 내보냈다. 멕시코 대 카메룬 경기는 나타우의 에스타티오 다스 두 나스에서 14일 오전 1시(한국시각)부터 열린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최근 5주년을 앞두고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열린음악회’의 황수경 아나운서, ‘뮤직뱅크’의 전 MC인 2AM 진운과 현 MC인 씨스타의 보라 등이 출연한 특집 방송을 녹화하고 이달 말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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