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중에는 일~목요일은 오후 9시, 금‧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규모는 2만여 평의 꽃밭에 293종, 34,700송이의 장미를 심어 국내 최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해 주제를 '치유'로 잡고 7가지 코스를 조성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서울대공원 장미원산책’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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