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패러디 영상, 과거 임채무 돼지바 영상과 비교해보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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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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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 영상까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롯데삼강 '돼지바'의 광고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해외 축구 중계 장면을 패러디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은 이탈리아 축구 중계 장면에 한글자막을 붙여 만든 광고로, 마치 돼지바를 '깠어 하나 또'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 영상은 원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영상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임채무는 돼지바 광고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은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했다. 광고 속 임채무는 모레노 주심과 얼굴뿐 아니라 표정까지 똑같이 연기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 광고로 2006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인이 뽑은 모델 상을 받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채무 광고 영상이 더 웃긴 듯", "돼지바, 센스가 있네", "돼지바 사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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