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부내륙관광열차 마케팅 ‘에피 어워드’ 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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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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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레일은 ‘에피(Effie) 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중부내륙관광열차 론칭 홍보마케팅’으로 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1968년 전미(全美)마케팅협회(AMA)가 제정한 에피 어워드는 매출효과가 탁월한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에피 월드와이드 주최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코레일은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등 30개 캠페인과 함께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고 본상 시상식에서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은상에 선정됐다.

KTX 등 차내영상과 각 역, 인쇄 매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부내륙관광열차는 운행 1년만에 40만명이 이용했으며, 노선 수입도 50억원 증가할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자리 잡았다.

또 생산유발 348억원, 일자리 창출 601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철도이용률을 높이고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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